저도 피아노학원옆에서 보습학원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 1월부터 학원인수를 해서 오픈을 했습니다.
그런데 피아노학원이 옆에 있어서 당연히 소음방지처리는 돼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만
전혀 안 되어있고 오히려 작년엔 매주 1.2회는 란타수업에 북치는 수업까지도 했고.
민원제기로 그나마 란타랑 북은 안하고 있는 듯 합니다
작년부터 소음으로 부탁을 드렸지만 전혀 반응이 없이 올해는 화가나서 부탁한다했더니
2.3달 끝에
방음을 했다고해서 그냥 지나가려했습니다. 그런데 전혀 한티는 나지않고 그때처럼 다시 소음이 났습니다.
참다참다 다시 부탁을하고 가 봤지만 밑부분에 1미터정도만 방음처리장치만 사다 붙였더라고요.
그것도 위 까지 붙였음 좀 성의라도 볼 수 있었지만,
방음은 전혀 안된상태랑 똑같고,화만나고 이젠 나보고 방음장치하라~
이거 모르고 학원계약했냐라고 오히려 난리입니다.
정말 미칠정도입니다.
저도 어떻게 구청이나 교육청에 문의를 해야하는지 답답합니다.
좋게좋게 넘어가려했는데 1년반이나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도 많이 쌓인 상태입니다.
학생들도 반이상이 줄었습니다. 얘들은 소음때문에 집중안된다하지 부모님들은 왜이렇게 여긴 시끄럽냐하지,
애들도 이젠 등록도안하고 반이상 줄어들었습니다.
당연히 피아노학원오픈시엔 애들도 집중이 안된다, 어수선하다등등
피아노샘이 오히려 저보고 저녁에만 학생받으면 어떠냐~
어이가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